백운기의 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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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성격 문제".."언더독 때 습성 남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대통령의 성격과 태도, 언더독(약자)일 때 습성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오늘(6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인사, 경제, 정치 양극화, 또는 팬덤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태도의 문제, 더 적나라하게 말씀 드리면 (대통령의) 성격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손금주 전 의원은 "대통령이 약간 일반적인 걸음걸이나 이런 것들이 보통 정치인의 모습은 아니지 않나. 건들건들 하시는데 그걸 싫어한다기보다 너
    2022-07-06
  • 장성철 "이준석 징계, 연기될 가능성 높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성 상납과 관련해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징계가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징계가 연기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몇 가지가 이유가 있다. 당사자의 소명을 바로 받고 나서 그 자리에서 징계 처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절차상 문제가 있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또 12, 13일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다시 한 번 조사하겠다고 밝혀 놓은 상황
    2022-07-05
  • 박원석 "윤 대통령, 오랄 리스크..독선에 지지율 하락"[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오랄 리스크가 크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계속 여당 내에서도 도어스테핑을 조금 줄이고 정제돼야 된다는 얘기를 하는데, (윤 대통령이) 거침 없이 얘기를 하고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율은 국민의 생각이다. 국민만 바라본다면서 국민의 생각은 안중에 없다는 것은 모순이지 않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지지율 하락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선거운
    2022-07-04
  • '완도 일가족 사망' 박지현 발언에 "여론정치..동의 어렵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완도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5년간 나라를 맡았던 민주당 책임도 크다'고 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여론정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비대위원장이라는 것은 당 대표에 버금가는 지위를 가지고 있는 자리인데 SNS에 본인의 의견을 올리면서 이른바 여론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론정치의 내용이 국민적 공감이나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는데
    2022-07-01
  • 한동훈 미국행에 "법무장관 행보 맞나? 정치인처럼 보인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윤미 변호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미국 출장에 대해 "법무 업무를 소관하는 수장으로 보이지 않고, 정치인처럼 보인다"고 저격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장관의 경우 FBI의 선진적인 수사 체계 그리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보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이 부분이 법무부 장관의 행보가 맞나"라며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어 "원래는 1등석을 타고 가야 되는데 비즈니스석으로 격하하고 의전에 신경 쓰지 마라, 이런 것이 굉장히 정치인처럼 보이는 부분이 분명히
    2022-06-30
  • 장성철 "장제원, YTN에 전화..방송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자신이 패널로 출연한 YTN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항의성 전화를 한 것에 대해 "방송 개입, 압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일개 패널의 발언에 대해서 방송국에 전화해서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방송 개입이라는, 압력이라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YTN 방송 프로그램 '나이트포커스'에서 장 의원이 주도한 '미래혁신포럼'에 대해 "상당히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 '장제원은 윤 대통령의
    2022-06-29
  • 장성철 "미래혁신포럼 출범..장제원 의원의 사심" [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가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를 맡은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장제원 의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07년도부터 보수 정당의 계열은 친이, 친박 계파 싸움 때문에 망했다. 그럼 계파 같은 것 만들지 말고 정말 단합해서 대통령 국정운영 뒷받침하면 되는데 왜 만드나. 그것은 사심이 있다고 볼 수
    2022-06-28
  • 김민석 "당 안정·총선 준비..이재명 적임자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 "다음 당 대표로 최적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다음 당 대표의 조건이나 일은 당 전체를 통합시키고 안정적으로 가면서 총선 준비를 하는 것인데, 그 점에서 (이재명 의원이) 최적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이러저러한 갈등이 만들어지고 있고 또 출마 그 자체를 놓고 갈등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이 더 완화될 것이라고는 안 보인다. 또 하나는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을 지켜보면서 총선을 치밀하게 준비
    2022-06-27
  • 김동연, 협치에 방점.."진영과 당파 뛰어넘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뛰어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서는 "진영과 이념 논리를 뛰어넘어서 협치도 해보고 필요하면 치열하게 토론도 해보고, 한번 해보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지 않은 의미로 이야기하는 정치를 경기 도정에 끌고 들어올 생각
    2022-06-24
  • 권은희 "경찰국 신설은 법치주의 린치..장관 탄핵할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경찰국을 신설하려는 행정안전부 권고안과 관련해 "행안부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고안대로 추진하려면 정부조직법, 경찰청법 개정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법률 개정 사항을 국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행령의 방법으로 진행한다면 법률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소추 발의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국정 운영에 있어 법치주의가 이렇게 눈 앞에서 린치를 당하고 있는
    2022-06-23
  • 오신환 "경찰국 만들어 행안부가 통제..과거로 회귀"[백운기의 시사1번지]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경찰국'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지원조직 신설 방안에 대해 "과거 역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찰 또한 수사권을 갖고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정치적 독립, 중립성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그건 굉장히 우려스러운 측면이 분명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국을 다시 부활하는 이런 논의는 결국에는 인사, 예산, 또 감찰, 징계 이런 권한들을 갖겠다는 것"이라며 "좀
    2022-06-22
  • "김건희 광폭 행보, 사정기관에 건들지 말란 암시 줄 수도" [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가 사정기관에 자신을 건들지 말라는 암시를 줄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검찰이나 경찰에서 (김 여사를) 제대로 조사나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사정기관에 '나 건들지 마, 나 영부인이야' 이러한 이미지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과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가 있느냐라는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6-21
  • "이재명 당 대표 되면 대통령 야당 복 있단 소리 나올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성범 전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출마하면 당선될 것"이라며 "올해 겨울쯤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복 있다는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6월 1일로 돌아가 그 때도 대선 연장전해서 결국은 민주당이 진영 전체로 봐서는 큰 손해를 봤는데 계속 야당 대표가 돼 정말 강대강 내지는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로 가는 것이 야당 전체에게 좋으냐. 저는 그리 안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남 조선대 객원교수도 상당히
    2022-06-20
  • 김건희 여사 전 영부인 방문.."본인도 영부인이라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수영 20대 대통령 인수위 전문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잇따라 전 영부인 방문하는 것에 대해 "본인도 영부인"이란 사실을 드러내는 행위라고 해석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개 첫 일정이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예방했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다"며 "본인도 영부인이라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김윤옥, 권양숙 여사에 이어 16일 전두환 씨의 부인인 이순자 씨까지 예방했습니다. 최 전 위원은 "(김건희 여사가) 본인의 역할 규정을 어느 정도 하
    2022-06-17
  • 천하람, 이준석 징계는 권력투쟁? "그런 부분 있지 않겠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문제를 당내 권력투쟁으로 인식하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이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물론 윤리위가 객관적으로 잘 해주기를 바라지만 결국 정당 안에 있는 윤리위는 법원이나 헌법재판소랑 다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실 정치적인 결정을 하는 나름의 집단인 것이고 윤리위 내부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강한 징계를 하겠다라는 익명의 인터뷰들이 나오고 하는 상황은 그다지 정상적인 것으로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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